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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시간에

마치 어르신처럼 에헴 기침이라도 해야하나
쑥스럽게 이시간에 일어난다
요즘 잠에 아끼지 않아서 그런가
졸리면 무조건 자고
하다보니 일찍일어난다
어제도 대체 몇시부타 잔건지
추위엔 정말 약한듯
동네몇번 왔다갔다 하고
일찍 이불속우로 쏙
그림그리다 그대로 자버렸다
페북보니 다들 진안가있네,,,
긴긴시간을 이어왔을 그들의 시간
참,,,으로 안타까운마음까지

기도의 시간
잘하지도 않으면서 이시간이 기도의시간이라며
혼자이러고 있다 ㅎㅎㅎㅎ
모든사람들이 눈에 밟히는 순간
애틋한 순간
잠깐착해지는 순간 ㅎㅎㅎㅎ

저렇게 예쁜디 예쁜머리를 왜감추고다니는지
아까워서 안보여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