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넷에서하는 한국드라마를 가끔본다
미션은 경이로웠고
나의아저씨는눈물범벅으로다음날 눈이 퉁퉁부었지만행복했고
경이로운소문은 소ㅜㄴ일뿐이었으니
뭔가 집중할즈라마가사라질땐아쉬웠다
시지프스는말도안되게몰입이안되고
빈센조는시시해보였다
하지만요며칠
빈센조가 재ㅣㅆ군, 뭔가 이구역 미친또라이는 나야
너희들이감당할수준이 아닐껄 하는주인공의 말끔한 표정이 기대감을 갖게했다
그러다 볼게없어서 보다본 시지프스,,
앞뒤아귀도안맞는것같고
자꾸사용설명서읽듯설명해주는 조승우는 내가아는그가아닌것같아
안볼려고했는데
그럼에도 ㅜㄹ구하고 모든것이 허술하고 모든것이 엉망이고
모든것이 과포장되어 어떻게 마무리하려나 하는 와중, 몰입하게 하는 3.4편
막막,웅장한노래 웅장한그들만의 스토리를 받아들여주자,,
이정도노력이면 인정해주자,,,
그런맘,
티앞에 나를 앉힌건 시지프스.
누군가의 외로움, 누군가의 힘듬
나의외로움, 나의 힘듬
우리모두의 소외감을 대신해 줄것 같은 이밤의 수많은 생각들
엄마가 보름전날 밤새는 날이라시더니
내방불을 끄고 달아나셨다
잘지내겠지'걱정을 버리자'너무 씩씩한 목소리로 잘지내는 듯하다고'강제로 생각하자'지난번 목소리보담은 못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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