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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래

한참을 엎드려 있었더니 한마리 애벌래가 된듯하다
애벌래처럼 엎드려서 뒤집을까말까 생각을 오래도록 하고 있는데 문득 동장군이 집에간듯하다
칼바람은 사라지고 멀리 자동차소리가 들린다
그러고도 한참을 엎드려 있다가 드디어 뒤집었다
아 편안하다라고 또 함참을 무워 있다가
매미는 바보라는 생각을 한다 뭐가 두려워 땅속에 그리오랫동안 천적의 때와 안마주치려고 3,5, 7 ,17, 19, 소수로 이땅에 올라와서 업청난 숫자로 나타난단다
그러고는 한달을 겨우사나 암튼 난 ,,,긍정이 안되네

그선생님도, 왕의 마리위도 올라간거 보면 더 깊은 뜻이있으려나 굼벵이 애벌래의 삶, 탈피 ,,,,다시 칼바람소리 ㅡㅡ 뭐야 변덕이 ,,,출근길 춥겠다
다시 굼벵이로 돌아가자 춥다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