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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이 실컷자고 일어나 오늘 받았던 파일을 정리하려고 책상에 앉아 페북을 여니, 지난해 오늘 소식이 있다.이녀석이 내게 왔던 날이네, 이날은 동물을 가까이 키워본적이 없는 내게 그냥 신기하고 생경한 녀석이었다.이녀석이 이밤에 불꺼진 사무실에 혼자 있어야 하는 것, 두려움에 떨며 가끔 나는 차소리나 컴퓨터 돌아가는 소리에 불안했을 그 모든 것을이해 할 수 없었던 그날,,,마당에서 개 키워본게 전부인 나는 동물은 그져 별 감정이 없는 줄 알았다. 그냥 마냥 신나고, 동물이니까 겁도 없고 그냥 무딘 녀석인줄 알았던 나..지금 사진을 바라만 봐도 눈물이 그렁그렁 뚝뚝 떨어진다...누구에게도 이해 받지 못했던 여리고 여린 꾹이의 나날들,,,엄마토끼와 떨어져 그져 귀여운 장난감 처럼, 신기한 장난감처럼 그냥 시선만 한몸에.. 더보기
별이진다네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나의 가슴 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 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 거야 나의 가슴 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 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만이 깊어 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 가는데~~~~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나의 애타는 사랑~~ 어둠만이 짙어 가는데 어둠만이 짙어 가는데 > 더보기
풍경‥ 오며가며 차도안막히고 2시간 걸릴거란 거린 한시간 10분후쯤도착‥아무도 없는 카페에서 그림도 그리고‥이야기도 하고 ㅡㅡ나중에ㆍ칼국수집아저씨가 북한때문에 손님이없단다그랬었구나ㆍ 걷는사람ㆍ지나가는차 비밀망토를 쓰고지나지만 일렁이는 나뭇가지에 셜록같은 내눈은 못속이는 바람까지 구경하며‥시간을 보냈다 친구가 못이기는 척 같이 그림도그려주고‥ 한가롭게 그림그리기는 처음이라며 즐거워해주었다 담엔 숙낭자랑 함께와 많이걷기로하고 ‥ 그창가가 지금 이밤생생이 생각난다 ‥ 더보기